K-팝 기대주 싸이커스(xikers)가 오는 4월 4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HOUSE OF TRICKY : SPUR’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콘셉트 포스터는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포스터 속 싸이커스 멤버들은 테이블을 둘러싸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컴백은 멤버 정훈의 공식 합류로 10인 완전체로 돌아오는 첫 활동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개별 콘셉트 이미지에서는 각 멤버들이 독창적인 포즈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빈티지 패션과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신비로운 매력을 강조하며, 깊은 눈빛 연출이 앨범 테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7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오는 ‘HOUSE OF TRICKY : SPUR’는 싸이커스만의 독창적인 음악 색깔을 이어가는 시리즈 앨범이다.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과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실험이 돋보이는 이 앨범에서 성장한 싸이커스의 모습이 기대된다.
미니 앨범에는 타이틀곡 ‘BREATHE’를 포함한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BREATHE’는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그 외에도 ‘You Hide We Seek’, ‘HIGHWAY’, ‘Roller Coaster’, ‘Rock Your Body’ 등이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싸이커스의 신보는 4월 4일 오후 1시(KST)부터 주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컴백을 통해 싸이커스가 어떤 새로운 음악과 스타일로 돌아올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