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인 시우민이 두 번째 미니앨범 ‘Interview X’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XIUMIN SPECIAL STAGE ‘WHEE!’’는 3월 15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되었으며, 팬들을 위한 무료 이벤트로 진행됐다.
트렌디한 수트에 귀여운 인형 가방을 든 시우민은 통통 튀는 밝은 에너지로 무대를 시작했다. 타이틀곡 ‘WHEE!’는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 후 시우민은 팬들과 앨범에 수록된 6곡을 직접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WHEE!’ 댄스 챌린지를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며 800명 이상의 팬들과 함께하는 압도적인 단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팬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준비되었다. 시우민은 팬들에게 휴지, 토이 카메라, 포토카드, 장미 등 다양한 선물을 나눠주며 감사를 전했다. 즉석에서 진행된 럭키 드로우에서는 직접 사인한 앨범을 선물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마지막 무대는 ‘Switch Off’로 장식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또한, 시우민은 ‘2025 XIUMIN FAN CONCERT ‘X Times ( )’ ASIA TOUR’ 개최 소식을 전했다. 투어는 3월 2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방콕, 마닐라,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한다. 시우민은 오는 3월 24일 넷플릭스와 웨이브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허스 레스토랑’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가수와 배우로 다방면에서 활약을 예고한 시우민의 2024년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