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음악 프로젝트 ‘굿데이’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오늘 밤 방송되며, GD(지드래곤)의 창의적인 음악 아이디어와 초대형 녹음실이 화제를 모은다.
이번 방송에서는 G-Dragon, 김고은, 정해인, 조세호, 코드 쿤스트가 한남동에서 노래방 모임을 가진다. 정해인은 흥분된 목소리로 ‘저도 꼭 불러주세요! 부르면 바로 달려갑니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김고은의 요청으로 G-Dragon이 자신의 히트곡 ‘삐딱하게’를 부르는 순간. 김고은과 정해인은 즉시 휴대폰을 꺼내 촬영하며 분위기를 만끽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굿데이 총회’ 녹음실이 공개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G-Dragon, 정형돈, 데프콘, 코드 쿤스트가 함께 녹음실을 방문했으며, 데프콘은 ‘이곳 방음재가 엄청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정형돈은 재치 있는 농담을 던지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포스터 촬영 중 G-Dragon은 ‘꽃길’ 콘셉트를 제안하며 ‘게스트를 위해 꽃을 깔아주고 싶어요’라고 밝히며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굿데이’는 G-Dragon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올해의 음악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이번 에피소드는 오늘 밤 9시 10분(KST)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