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 뉴스] 매달 팬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주목받는 ‘네티즌 어워즈’가 2025년 4월 다시 시작됐다.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이 어워드는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다.
이번 달에는 남자 아티스트, 여자 아티스트, 그룹, 배우,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부문이 준비되며, 3월부터 불붙은 라이벌 구도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시즌엔 예상치 못한 반전과 이색 대결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이 어워즈의 핵심은 바로 ‘팬의 참여’다. 단순한 인기 대결을 넘어 스타와 팬 간의 연결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온라인 문화 이벤트로 자리 잡고 있다. 매일 이어지는 투표 싸움은 팬덤의 응집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다.
주요 후보 리스트
남자 아티스트 부문: 임영웅, 영탁, 박창근, 손태진
여자 아티스트 부문: 아이유, 송가인, 김태연, 장원영
그룹 부문: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BLACKPINK), 세븐틴(SEVENTEEN), 트와이스(TWICE), 뉴진스(NewJeans)
2025년 4월 후보 작품
K-드라마 부문엔 ‘사랑의 불시착’,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이 데몬’ 등 화제작이 출격했다. 이 외에도 ‘네오스타상’, ‘그랜드 스타상’, ‘그레이트 배우상’ 을 통해 신예부터 레전드까지 고르게 조명한다.
흥미로운 점은 이번 시상식이 연예계를 넘어 스포츠 스타, CF 모델, 기업인, 유튜브 셀럽까지 포함한다는 것. 넷 대상(Grand Prix), 넷 그랑프리(Net Grand Prize), 팬북 어워즈(Fanbook Awards) 등 참여형 시상 부문도 있어 다양한 팬계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투표는 4월 한 달간 매일 가능하며, 막판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마지막 한 표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이 대혼전. 이번 달 ‘최고의 스타’는 과연 누구의 팬덤이 만들어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