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방영된 KBS 드라마 ‘드림하이’가 쇼 뮤지컬로 돌아온다. ‘쇼 뮤지컬 어게인 [드림하이]’라는 제목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K-팝과 뮤지컬을 결합한 색다른 무대다. 2023년 5월 첫 공연 당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업그레이드된 이번 버전은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공연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의 뛰어난 댄서와 퍼포머들을 통해 K-컨텐츠의 글로벌 매력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출을 맡은 박경림 감독과 안무를 담당한 최영준 안무가는 화려한 무대를 약속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 RYSE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석해 작품의 매력을 전했다. 출연 라인업도 화려하다.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장동우, 유권, 선예, 루나, 이지훈, 박준규, 배해선, 박경림, 태항호 등이 함께하며, 그들의 시너지로 재탄생한 ‘드림하이’가 관객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