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韓日 동시 개막 뮤지컬로 재탄생!

2011년 방영된 KBS 드라마 '드림하이'가 뮤지컬 'Again [Dream High]'로 새롭게 돌아온다.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개막하는 이번 공연에는 K-POP 아이돌과 베테랑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며, 수준 높은 안무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Dream High' Returns as a Show Musical in Korea and Japan

2011년 KBS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 ‘드림하이’가 새로운 형식으로 관객을 만난다. ‘쇼 뮤지컬 Again [Dream High]’라는 제목으로 변신한 이번 작품은 2023년 5월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2024년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개막한다.

K-POP과 뮤지컬을 접목한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는 한국 공연 예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경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최영준 안무가가 참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서울 마포구 라이즈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는 출연진과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출연진으로는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장동우, 유권, 선예, 루나, 이지훈, 박준규, 배해선, 박경림, 태항호 등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되며, K-드라마 팬과 뮤지컬 관객 모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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