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의 장수 오디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3월 16일 대구 달서구 편을 방송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대구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17명의 결선 참가자가 열정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트로트 스타들의 특별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전망이다. ‘트로트 왕’ 안성훈은 히트곡 ‘좋다’로 무대의 포문을 열고, ‘트로트 효녀’ 김소유는 ‘성실무리’를 선보인다. 이어 ‘올라운더 가수’ 윤서령이 ‘아라리오’를 열창하며 흥을 더할 예정이다. ‘트로트 천사’ 조성희는 감성적인 ‘용서’ 무대를 준비했고, 마지막으로 전설적인 가수 배일호가 ‘아우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특별한 참가자들의 무대도 눈길을 끈다. 곧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태어날 아기를 위해 ‘오! 해피’를 선보이고, 30대 열정 참가자가 ‘질풍 가도’로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또한, 가족들의 깜짝 댄스 무대가 ‘보너스 스테이지’로 준비되어 있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달서구 편을 통해 ‘전국노래자랑’은 봄의 싱그러운 기운을 안방에 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일요일 예능으로서, 따뜻한 감동과 신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전국노래자랑’의 이번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