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헌드레드 레이블,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억 원 기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원헌드레드 레이블(Onehundred Label)'이 한국 적십자를 통해 최근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5억 원을 기부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시 한 번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Onehundred Label Donates ₩500 Million for Wildfire Relief in Korea

원헌드레드 레이블,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억 원 기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글로벌 엔터사의 온정

[CBC 뉴스] 글로벌 프로덕션 기업 원헌드레드 레이블(Onehundred Label)이 한국을 강타한 최근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한국 적십자사를 통해 5억 원 (약 3억 7천만 원 USD 상당)을 기부하며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회사 측은 성명서를 통해 “예기치 못한 재해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바란다”며 진심 어린 위로의 뜻을 밝혔다.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단발성 아닌 진심

이번 기부는 일회성 캠페인이 아니다. 원헌드레드 레이블은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작년 겨울에는 ‘디 라스트 크리스마스(The Last Christmas)’라는 스페셜 음원을 발매하며,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 수익금 전액을 한국 적십자에 기부했다.

이처럼 원헌드레드 레이블은 소외 계층, 난치병 아동 등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지원 활동을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기부 그 이상의 감동

이번 산불 구호도 단순한 기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 철학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Big Planet Made Entertainment), INB100의 모기업이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가는 원헌드레드 레이블은 사회적 책임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한 회사 측은 “재정 지원뿐 아니라,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복구를 향한 온정의 손길

원헌드레드 레이블은 현금 기부를 통해 이재민의 실질적인 생활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동시에, 지역 복구에도 속도가 붙기를 기대하고 있다.

음악과 기부, 사회적 연대까지. 원헌드레드 레이블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넘어, 세상을 따뜻하게 바꾸는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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