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가수 서인국과 10년 만에 무대에서 재회해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오는 3월 28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민다.
이번 방송에서 박보검은 특유의 편안하고 따뜻한 매력으로 MC 역할을 맡아 분위기를 이끈다. 재치 있는 멘트와 음악에 대한 사랑을 담아, 시청자와 게스트 모두에게 힐링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바로 박보검과 서인국의 듀엣 무대. 두 사람은 K-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인상적인 케미를 자랑했던 만큼, 이번 무대는 팬들에게 추억과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끈끈한 브로맨스와 감성적 하모니가 관전 포인트!
이 밖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인디 듀오 옥상달빛은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감탄하며 그의 뮤지션 변신을 환영했고, 가수 조현아는 박보검과의 보컬 트레이닝과 함께 연기 조언을 받았던 일화도 공개한다.
K-POP 걸그룹 NMIXX는 신곡 ‘KNOW ABOUT ME’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 또한 박보검은 관객의 신청곡을 피아노로 연주하며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단순한 음악 프로그램을 넘어, 박보검의 다재다능한 재능과 한국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데 담아낸다. 웃음, 감동, 그리고 무대 위 뜨거운 호흡까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방송이다.